포천시, 농기계 취득반 운영해 안전사고 예방 성과 올려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 취급 조작 및 현장실무 위주의 교육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농기계 운전기능사 자격증 취득반 운영을 통해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역의 기계화영농을 선도할 핵심인력을 양성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기계 대여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형 농기계의 취급조작 미숙 등에 의한 농기계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어 지난해 영농철부터 농업용 굴삭기, 관리기, 이앙기, 콤바인 등 150여명에게 농기계 사용교육을 실시해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은바 있다.

또한, 우리지역의 기계화영농을 선도할 핵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 주 2회 교육을 바쁜 영농철임을 감안 야간에 농기계 운전기능사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해 6명이 농기계 운전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9명이 지게차 운전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대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임대효율을 높이고, 농업인 이용 편의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농기계 취급조작 숙달 및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밝혔다.

농업지원과 농업기계팀 ☏ 031-538-3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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