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철이' 유아인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지난 10일 CJ엔터테인먼트는 유아인 주연 영화 '깡철이'의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제빙 창고에서 펼쳐지는 액션신에서 진지한 표정으로 연기를 하고 있는 유아인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사진 속 유아인의 강렬한 눈빛과 힘이 든 듯 상체를 숙인 채 담요를 덮어 쓰고 모니터를 하고 있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유아인은 당시 실내 온도는 영하 15에서 30도 사이를 오가는 악조건 속에서도 열정적인 모습을 선보였다는 후문.
깡철이 유아인 스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상남자 포스가 장난 아니네", "깡철이 유아인 진짜 깡 많은 사나이로 변신했구나", "부산 사나이 연기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겨울 촬영 정말 힘들었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깡철이'는 아픈 엄마를 모시고 사는 부산사나이 '강철'의 이야기로, 유아인이 주연인 강철을, 강철의 엄마는 김혜숙이 맡아 생생한 연기와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0월 2일 개봉.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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