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대우전자는 경쟁사 동급 제품 대비 전력 소비량이 최대 27%가 낮은 2014년형 1등급 김치냉장고 ‘클라쎄’를 출시했다. ‘클라쎄’는 한 달 전력 소비량이 13.9㎾에 불과해 국내에 출시된 300리터 대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중 소비전력이 가장 낮다.
신제품은 최적의 절전 냉각시스템을 구현한 ‘스마트 냉각 시스템’ 및 내부 온도 편차를 최저 0.1℃까지 유지할 수 있는 ‘에어 블라인드 존’을 설치했다. 또 중실과 하실은 직접냉각 방식을 적용해 일정한 온도 및 습도를 유지할 수 있어 김치 보관뿐 아니라 ▲-5℃의 육류/생선 보관(육류는 14일, 생선은 7일간 보관가능)▲12℃의 와인 보관, ▲10℃의 쌀 전문 보관(20㎏쌀 보관 용기 내장)까지 다양한 식음료 제품을 최적의 상태로 냉장보관할 수 있다.
‘2014년형 클라쎄 김치냉장고’는 339L급 스탠드형 5개 모델과 130L~ 220L급 뚜껑식 모델 5종 등 총 10개 모델이다. 가격은 일반형이 59만~89만원, 스탠드형이 149만~209만원이다.
롯데리아가 새우버거를 업그레이드한 와일드 쉬림프 버거를 출시했다. 와일드 쉬림프 버거는 롯데리아 34주년 맞이 특별 기획 제품으로 1980년 출시된 롯데리아의 새우버거를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기존 새우버거 대비 새우의 함량이 75% 증가해 새우의 씹히는 식감이 더 풍부해졌으며, 신선한 파프리카와 피클을 더해 아삭함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단품 4천500원, 세트 6천200원, 불고기버거, 치즈스틱, 양념감자, 콜라 2잔이 포함된 와일드팩은 1만900원이다.
롯데리아는 신제품 세트와 팩 메뉴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다음달 말까지 사용할 수 있는 쿠폰북을 증정한다. 쿠폰북에는 콜라와 포테이토의 사이즈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쿠폰과 아이스티, 치즈스틱 양념감자를 1천원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이 포함된다.
풀무원다논은 요거트 위에 과일토핑이 올려져 개인 취향에 맞게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는 과일토핑 요거트 ‘액티비아 KISS’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상큼한 딸기, 아삭한 사과, 향긋한 자몽&오렌지, 진한 플레인 4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풍부한 과일토핑과 진해진 요거트를 직접 섞어 바로 먹기 때문에 기존의 섞여있는 요거트 제품들보다 과일 재료 본연의 향과 맛을 신선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액티비아 독점 유산균 비피더스 액티레귤라리스가 한 컵에 10억마리 이상 함유되어 헛배부름 감소와 장 활성화 효과가 매우 높다. 1팩(100g/컵x4개입) 기준 소비자가 4천3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는 밀레 창립년도인 1921년의 정신을 이어나가자는 뜻으로 ‘레트로 1921 고어텍스 재킷’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마크 밀레(Marc Millet) 부부가 등산용 배낭을 생산한 프랑스 샤모니 지역을 형상화한 와펜 장식과 창립년도를 형상화한 로고타입 디자인으로 장식됐다.
소재로는 고어텍스 퍼포먼스 3L를 사용해 1평방인치 당 90억개 이상의 미세한 기공을 둔 특수 멤브레인이 외부의 습기는 완벽히 차단하지만 수증기 형태의 땀은 곧바로 배출시켜 내내 쾌적한 상태를 유지시켜준다.
또한 고어텍스 멤브레인을 중앙에 두고 내구성이 뛰어난 겉감과 안감을 접합시켜 완성시킨 3 레이어(3 Layer) 구성으로 제작됐다. 이 같은 3L 방식은 원단이 고정되고 이동이 없어 가벼운 동시에 내마모성 역시 뛰어나다. 남성용 45만9천원, 여성용 44만9천원.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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