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식품제조·가공업협회(회장 이영면)는 지난 9일 지역의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사랑의 물품을 기탁했다.
협회는 이날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소외된 다문화가족 이웃들에게 협회 회원들이 자체 생산한 쌀, 떡, 세제, 반찬 등의 부식물품 등 1천300만원 상당의 생활물품을 다문화 가족 50가구에 각각 후원물품으로 전달했다.
한편, 협회는 관내 60여 개의 식품제조·가공업체가 모여서 만든 조직으로 다문화가족 후원 및 시립 광명푸드뱅크·마켓 ‘행복바구니’사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광명=김병화기자 b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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