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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20개 시·군서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

승인 2013-09-09 21:17
이호준 기자 hoju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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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10일부터 수원과 고양 등 도내 20개 시ㆍ군에서 77개 공공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공직거래 장터에서는 추석을 맞아 쌀, 과일, 채소, 제수용품, 쇠고기 등의 품목을 10~30% 저렴하게 판매하게 된다.

특히 도는 추석 전 수요증가로 일시 가격 상승이 전망되는 사과, 배, 무, 배추,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밤, 대추 등의 품목을 집중적으로 판매해 농축수산물 수급과 가격안정을 꾀한다.

이밖에도 도는 범도민 경기 농특산물 팔아주기 및 경기사이버장터 추석 선물코너개설 할인판매도 추진한다.

G마크 등 경기 우수 농특산물 선물세트는 시중가보다 10~30% 할인 판매하고, 서울, 경기, 인천 50여개의 농협 등 대형유통매장 50개소에서는 잎맞춤 배ㆍ포도 특판전도 개최하기로 했다.

/이호준기자 hoju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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