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장학생 40명 멘토링 결연·장학증서 수여

킨텍스(대표 이한철)는 3일 제7기 장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멘토링 결연식과 킨텍스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지난 2007년부터 올해로 7년을 맞은 킨텍스 장학사업은 인재양성을 통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선발된 학생들은 장학금 수여와 함께 직업체험, 자원봉사 등 킨텍스가 마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1년간 참여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장학생, 학부모, 킨텍스 임직원, 교육청 관계자 등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 킨텍스 이한철 대표이사는 “1년이란 기간이 짧을 수도 있겠지만, 킨텍스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이 장학생들의 향후 진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킨텍스는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킨텍스는 올해까지 총 269명의 장학생을 배출한 데 이어 사랑의 만두 빚기, 복지시설 휠체어 경사로 설치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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