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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IFA2013’서 역대 최대 규모 LFD 선보인다

승인 2013-09-03 18:53
박광수 기자 ksthin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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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오는 6일부터 11일까지 독일 베를린서 열리는 국제가전박람회(IFA 2013)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상업용 디스플레이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삼성전자의 대형 상업용 디스플레이(LFD) 440여 대가 설치된다. 이를 통해 행사에서 쏟아지는 각종 정보를 FLD로 전달, 관람객과의 시각적 소통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전시장 한가운데 위치한 ‘디스커버리 애비뉴(Discovery Avenue)’ 양 옆에는 하이라이트 제품이 배치된다. 139.7㎝(55형) LFD 341대를 활용한 비디오 월(Video Wall)도 설치한다.

여기에 전시 공간 입구에 22대의 190.5㎝(75형) LFD를 비치해 전시장 양 옆에 설치된 비디오 월과 연동되면서 전시장 전반의 시각적 효과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김정환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이번 전시회는 LFD의 향연장이 될 것”이라며 “더욱 향상된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광수기자 ksthin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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