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본부장 하승봉)는 우수 임신·출산 대체직원 정규직 특별채용제도를 도입하고 도내 임시대체직원 110명 중 우수직원 1명을 정규직으로 특별채용했다고 1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은 성과중심 인사문화 정착을 위해 사업추진 성과에 따라 산전후 대체직(임시 텔러직)도 정규직으로 채용해 금융인으로 재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인사우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별채용의 첫 번째 주인공은 NH농협은행 이천시지부에서 산전후 대체직으로 근무했던 김애경씨(32·여)로 지난해 NH카드채움대상 수상경력을 인정받아 정규직으로 농협은행에 근무하게 됐다. 김씨는 “평소 관심이 많았던 카드세일즈에 재도전해 NH카드채움대상에 도전하겠다”며 적극적인 포부를 밝혔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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