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위한 제9회 의왕시 초등학생 도전 독서 골든벨이 다음달 11일 의왕시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시가 주최하고 의왕시 청년회의소가 주관하는 독서 골든벨은 의왕지역 13개 초등학생 156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게 된다.
골든벨에 출제되는 문제는 학교별 교육과정을 분석해 교과와 연관되는 도서를 선정했으며 단순한 지식정보보다는 사고력과 비판력을 높일 수 있는 종합적인 문제로 출제된다.
또한 단순한 지식정보보다는 사고력과 비판력이 요구되는 종합적인 사고문제가 출제돼 독서능력 향상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독서습관을 높이고 자주적인 학습능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독서 골든벨을 개최하고 있다”며 “다양한 도서를 읽고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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