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이 오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을 보태기로 했다.
재단은 25일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해 평창문화재단과 공동 문화사업을 추진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평창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혁수 용인문화재단 상임이사과 이석래 평창문화예술재단 이사장, 박양우 전 문화관광부 차관, 안호상 국립중앙극장 극장장, 서혜옥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장, 김세환 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해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에 뜻을 모았다.
협약에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준비관련 공동협력 프로젝트 추진과 예술성 높은 공연작품 제작 및 교육·전시지원, 상호 홍보·마케팅 협력 등이 포함돼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대한 논의를 확대하여 상호간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용인=강한수·박성훈기자 psho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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