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원미경찰서 김수희 서장은 지난 21일 지역 주민이 주최하는 상1동 방위협의회 월례회의에 참석 주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맞춤형 치안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원미구 지역 주민과 소통의 장’을 가졌다.
김 서장은 현재까지 8회에 걸쳐 주민자치위원회 및 통장 월례회의 등 지역 주민의 각종 회의에 직접 참석해 지역 주민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매주 2~3회가량 지역 주민이 경찰에 바라는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통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눈높이 치안 활동을 펼치기 위한 행보이다.
지역 주민은 한결같이 새 학기 시작에 따른 학교폭력 예방과 단속과 교통소통, 우범지역 순찰 등에 적극적으로 임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수희 서장은 “4대 사회악 범죄에 대한 강력한 처벌과 함께 청소년 성폭력 우범자에 대한 집중관리, 예방 검문 등을 비롯해 범죄의 근본적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데 중점을 두어 안전한 원미구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부천=김종구기자 hightop@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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