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원권 위조 20대 입건

인천 중부경찰서는 21일 5만 원권 지폐를 위조해 사용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통화위조)로 A씨(24)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5일 인천시 중구의 한 원룸에서 컬러복사기로 5만 원권 지폐를 위조한 뒤 지난 17일 인천 일대 상점에서 5장을 사용하고 거스름돈 23만 원가량을 챙긴 혐의다.

신동민기자 sdm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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