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끼 식사비를 모아 난치병 청소년을 돕는 ‘제3회 용인시민 사랑나눔 기아체험’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용인시 사랑나눔기아체험 추진본부는 최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기아체험 행사를 추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기부행사에는 시민과 학생 3천여 명이 참여해 총 3천여 만원의 기부금을 모았다.
한편,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삼성전자가 주최하고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용인시지구협의회, 대한적십자사 RCY 지도교사 용인지구협의회 주관, 용인시, 용인시의회,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가 후원했다.
용인=강한수박성훈기자 psho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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