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장배 생활체육 전국농구대회] 인터뷰 김만수 부천시장

“명실상부 전국 농구동호인 축제의 장으로 도약”

“부천시장배 전국농구대회가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면서 명실상부한 전국 농구동호인 대축제로 자리매김 하는 등 비약적인 발전을 했습니다.”

제3회 부천시장배 생활체육 전국농구대회를 개최한 김만수 부천시장은 “농구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취미생활이자 페어플레이 정신을 높여주는 종목으로 누구나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운동으로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시장은 “농구는 스마트폰과 게임에 중독된 청소년들에게 체력을 향상시키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정착시켜 삶의 질을 향상 시키기에 아주 좋은 생활체육 종목으로, 특히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많다”며 “서울외곽순환도로 하부공간에 날씨에 상관없이 사계절 농구를 즐길 수 있는 야외농구장을 개설해 큰 호응을 얻는 등 부천농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부천시장배 생활체육 전국농구대회는 부천뿐 아니라 전국에서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면서 깊은 우정을 쌓기 바란다”며 “승부도 중요하지만 페어플레이 정신을 높여 이번 대회를 농구 대잔치로 하나의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천=김종구기자 hightop@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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