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훈련 업무 공유 등 토의
육군 1군단(군단장모종화)은 6일 군단 회의실에서 ‘경기북부 통합방위 유관기관 협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성 고양시장을 비롯해 이인재 파주시장, 현삼식 양주시장, 김한섭 연천부군수 등 단체장과 유관 기관장, 군부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상반기 추진성과를 평가하고 후반기 추진방안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를 나눴다.
특히 ‘2013 을지연습’을 앞두고 내실있는 훈련 준비를 위해 위기상황발생 시 기관별 조치 매뉴얼과 평시 지역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 및 업무 공유 시스템 발전, 향후 개선방안 등에 대해 열띤 토의가 이어졌다.
회의를 주관한 모종화 군단장은 “전반기에는 기관별로 부여된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하고, 기관 간 원활한 협조를 통해 확고한 통합방위태세가 유지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기북부 지역의 확고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조를 강화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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