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 노사합동 수해복구 봉사활동 구슬땀

의왕도시공사(사장 이용락)는 지난달 30일과 8월1일 이틀 동안 장마와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천ㆍ여주지역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노ㆍ사재정지원사업’의 하나로 실시된 이번 봉사활동은 노ㆍ사 간 공감대 형성을 이루고 지방공기업 선진화 정책 실현에 일조하기 위해 도시공사 임직원 60여 명이 이천과 여주지역을 찾아 집중 폭우에 의한 산사태로 피해가 발생한 주택과 비닐하우스 등 복구작업을 벌였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시름에 잠긴 지역민을 위해 힘을 합쳐 봉사활동을 하게 됐다”며 “큰 피해를 입은 주민의 고통을 분담하고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지난해도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전북 무주지역을 찾아 봉사활동을 벌였으며, 다문화청소년 공부방과 장애인농구교실 등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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