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공감·나눔’ 교원 전문성 업그레이드

고양교육청, 초등교사대상 토론회 호응

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택윤)은 최근 대강당에서 초등교사 250명을 대상으로 배움 중심수업 수업비평나눔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학교단위 자발적 배움 중심수업 수업비평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배움 중심수업의 바람직한 실천 방법과 발전 방향을 모색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소통·공감·나눔으로 자기 생각을 만들어가는 배움 중심수업의 현장 안착과 배움 중심수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토론을 통해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교원의 전문성과 역량을 높였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김포 통진초 마상화 교감이 ‘배움 중심수업 설계 및 지도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했으며, 수업비평나눔방 우수사례로 풍산초 김지은 교사의 ‘수업비평나눔방 운영으로 배움이 즐거운 365행복학교 만들기’, 황룡초 이수정 수석교사의 ‘수업 친구와 함께하는 수업 나눔’, 화중초 이보경 수석교사의 ‘수업비평 눈으로 이야기하다’를 각각 발표했다.

이어 기조발제 후 지정토론자 3명과 토의·토론이 진행됐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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