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성인문해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한 자격과정 운영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2013년 기존평생학습도시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평생학습 관계자 역량 강화 및 성인문해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한 ‘2013년 문해교육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문해교육이란, 일상생활에서 요구되는 글을 읽고 쓰고 이해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한 교육을 의미하며, 문해교육사는 이러한 비문해자에게 문자해득능력을 길러줄 수 있는 전문가를 말한다.

포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문해교육협회 주관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8회에 걸쳐 총 45시간동안, 포천시립중앙도서관 독서토론실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고졸이상 학력자 중, 성인문해교육 교?강사와 실무자, 평생학습기관 실무자, 그리고 성인문해교육에 관심이 있는 포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이번 문해교육사 양성과정의 모든 과정을 이수하면, 수료증과 함께 문해교육사 3급 자격증이 발급된다.

신청은 8월 14일 오전까지이며, 문해교육사 양성과정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edu.pcs21.net) 혹은 평생학습과 페이스북 및 트위터 등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포천시 평생학습과 관계자는 “이번 문해교육사 양성과정을 통해 성인문해교육 분야 전문가 양성에 힘쓸 것이며, 차후 성인문해교육관련 프로그램의 연계 및 문해교육관련 자원봉사활동 연계를 통해 문해교육사의 활동영역을 점차 넓혀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평생학습과 평생학습팀 ☏ 031-538-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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