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경찰서(서장 정수상)는 보안협력위원회(회장 이영길)가 어머니 폴리스들을 대상으로 활동 조끼 250벌을 기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기증식은 일산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가 어머니 폴리스의 노고를 격려코자 마련됐다.
어머니 폴리스 부단장 문만정씨는 “이렇게 협력단체에서 지원해줘 어머니들이 더욱 힘이 난다”며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수상 서장은 “경찰서 협력단체 간 교류를 통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4대 악 근절에 역량을 집중하자”며 “우리 사회 곳곳에서 봉사하고 희생하는 많은 분이 있어 행복한 사회를 일굴 수 있다”고 격려했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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