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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민낯, 사우나에서 두시간 지지고 왔다더니…'보송보송'

승인 2013-07-31 18:39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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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이 사우나 직후 민낯을 공개했다.

31일 SBS 티브이잡스는 홈페이지에는 유아인의 민낯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은 유아인이 지난 24일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출연했을 당시의 모습을 촬영한 것이다.

이날 유아인은 사우나 직후 로션만 바른 상태로 방송에 출연했다. 그는 면 티셔츠에 반바지와 샌들 그리고 모자를 착용해 편안한 스타일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그는 메이크업을 하지 않은 민낯 상태임에도 우월한 외모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방송 당시 유아인은 스튜디오 안에 설치돼 있던 카메라를 보고 놀랐다는 후문. 그는 "저번에도 한 번 한 적이 있는데, 이게(보이는 라디오) 있는 걸 깜빡 했다"며 "지금 사우나에서 2시간 동안 지지고 왔다"고 밝혔다.

유아인 민낯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아인 민낯인데도 메이크업 한 것과 별반 차이 없는 듯", "남자인데도 나보다 피부가 좋네", "유아인 정말 매력 넘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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