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고민 싹~ 학교 밖에서 배우니 더 신나요
한화그룹은 어린이재단과 함께 ‘학교에서 배우지 않는 청소년 진로 체험 캠프’를 지난 24일부터 27일까 용인 한화리조트에서 진행했다.
고등학생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캠프는 청소년에게 진로 및 직업선택에 있어 도움을 주고자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캠프는 어린이재단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김경란 전 아나운서가 강사로 나서 ‘청소년에게 들려주는 진로, 직업 이야기’를 주제로 강의했으며 이밖에 청소년들의 마케팅, 디자인, 대중예술, 언론방송 등 해당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적성과 희망직업에 따른 체험과 식사예절 강의 및 테이블 매너 배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앞으로 청소년 진로 체험캠프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며 “재능기부를 통한 교육지원 및 청소년의 정서 함양과 미래 비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광수기자 ksthin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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