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경찰서(서장 서병순)는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의왕지역 6개 동을 돌며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시민과의 눈높이 치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각 동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장, 협력단체장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17일 부곡동 주민자치센터를 시작으로 25일 고천동 주민자치센터까지 관내 6개 주민자치센터를 순회하며 시민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민 의견 50여 건을 수렴했다.
경찰서는 주민의견을 치안정책에 반영하기로 하고 성폭력 우범자 관리현황과 휴가철 절도예방법, 의왕경찰 4대 사회악 근절 추진현황 등에 대한 설명과 지역 주민의 치안활동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도 마련했다.
서병순 서장은 “살기 좋고 안전한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기회도 지속적으로 갖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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