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22일 ‘제1회 농업마이스터 지정서 수여식’에서 지정서와 현판을 받은 포천시 사과연구회 회장 박동희 씨를 격려했다.
농업마이스터 지정서와 현판은 우리 농업ㆍ농촌을 이끌고 갈 최고의 농업장인에게 명예를 부여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것이다.
‘농업마이스터’는 재배품목에 대한 전문기술과 지식, 경영능력을 갖추고 이를 다른 농업인 등에게 교육ㆍ컨설팅 할 수 있는 농업분야 최고의 장인을 뜻하며, 지난해 12월 1,021명이 1차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올해 3월 2차 역량평가, 5월 3차 현장심사 등 6개월 동안 전문가의 엄격한 평가과정을 거쳐 102명이 최종 지정됐다.
이번 농업마이스터에 지정된 포천시 사과연구회장 박동희씨는 전국의 102명 중 사과부문에 지정됐으며, 농업마이스터는 후계농업인의 멘토이자 농업인의 롤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또한 우리 농업의 창조경제를 실현할 인력육성의 신성장 동력으로서 농고ㆍ농대생 등 후계농업인력에 대한 멘토, 우수한 농업기술ㆍ경영기법 등의 전수를 위한 현장실습 교수, 영농기술 컨설팅 및 품목별 각종 영농기술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농업분야의 장인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자신의 일에 더욱 열심히 매진할 뿐만 아니라, 지역과 우리 농업전반을 이끄는 선구자로 거듭나도록 당부한다”고 말했다.
농정과 농업정책팀 ☏ 031-538-3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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