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세무 ‘경영 애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수원상의 ‘찾아가는 정기 중소기업 상담센터’

“중소기업 애로사항, 수원상의 중소기업 경영상담센터가 찾아가서 해결합니다.”

수원상공회의소(회장 최신원)는 24일 수원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정기 중소기업 경영상담센터’를 개설,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했다. 중소기업 경영상담센터는 인사, 법무, 세무, 노무 분야 등에서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없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수원상의가 지난해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이 날 진행된 ‘찾아가는 정기 중소기업 경영상담센테’에는 인사·노무, 세무·회계, 법무·행정, 특허·변리, 수출·관세 등 5개 분야의 전문 상담역들이 수원산업단지내에 소재한 (주)이루다에서 FTA 관세 상담 등을 진행했다. 경영상담에 참여한 한 업체 관계자는 “회사 가까운 곳에서 그동안 기업 경영상 어려웠던 점을 무료 전문상담을 통해 해결하니 편리하고 좋다”며 만족해 했다.

수원상의 관계자는 “지역 경제의 발전을 위해서는 중소기업의 성장이 중요한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자연기자 jjy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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