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소프트웨어(S/W) 꿈나무 육성을 위해 수도권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주니어 S/W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의 주요 프로그램은 학기 중 방과 후 교실ㆍ동아리 활동으로 소프트웨어 교육, 방학 중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캠프’, 교육 활성화를 위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등이 있다.
삼성전자는 첫 행보로 지난 22일부터 3일간 용인 경희대 국제캠퍼스에서 초ㆍ중학생 100명이 참가하는 소프트웨어 캠프를 열었다. 참가 학생들은 로봇 제어기술인 ‘로보틱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2학기부터 수도권 지역 30개 초ㆍ중ㆍ고교생 을 대상으로 방과 후 교실을 운영하고, 도서 산간지역 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S/W 캠프’도 개설할 예정이다.
박광수기자 ksthin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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