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택윤)은 160여명의 초등학교 교육과정부장 및 담당선생님을 대상으로 주5일수업제 안착을 위한 토요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주5일수업제 시행으로 학교교육과정 운영 변화에 따라 가정과 사회에서의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향상시켜 주5일수업제가 개인의 행복과 삶의 질을 제고토록 학교교육을 지원하고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토요프로그램 우수학교로 선정된 낙민초는 ‘꿈을 행해 달리는 토요 체험 뛰뛰빵빵!’, 내유초는 ‘전통음식 체험교실’주제로 발표했다.
정영숙 강사(풍동초 교감)는“토요프로그램을 사례중심으로 설명하면서 학생들의 창의성, 문제해결력, 감성, 인성을 중시하는 학력관에 맞추어 한다”고 했다.
초등교육지원과 방호석 과장은 “올해는 혁신학교 시즌Ⅱ 일반화를 위해 창의지성교육과정 안착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창의지성역량인 자기주도적 학습능력과 자기관리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단위 학교에서 운영하는 주5일수업제가 안착되어 토요프로그램이 활성화되어야 하며, 토요프로그램은 학교 특성에 맞는 맞춤형 토요프로그램이 운영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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