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첨단농업기술박람회’ 12월5일 킨텍스서 개막
킨텍스가 오는 12월 ‘한국첨단농업기술박람회’(Advanced Agricultural Technology Expo; AATE)를 런칭한다.
이번 행사는 최초로 ICT, 바이오, 나노 등이 융합된 첨단 농업기술을 주제로 한 전문전시회로 오는 12월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고양시 킨텍스 8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시장은 첨단기술관, 첨단기자재관, 선진유통관으로 구성되며 농업과 ICT, BT, 유통, 서비스 등 타 산업과 접목한 첨단 융복합 제품과 기술이 출품된다.
주요 전시품목은 농업융복합(ICT,BT,NT)기술, 첨단농기계, 첨단축산기계, 첨단농자재, 농업소재, 스마트팜, 식물공장, 유리온실, 비료ㆍ수용재, 온실·관수자재, 종자, 종묘, 시설원예, 재생에너지, 선진유통서비스 등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파격적인 참가업체 혜택을 제공키 위해 해외바이어 1대 1 수출 상담회는 물론 해외바이어 추천 프로그램을 통해서 해외바이어 초청을 지원하고 인터내셔널 라운지 운영을 통해 해외참가자의 회의, 휴식, 통역 등 편의를 도모키로 했다.
또 국제회의장을 조성해 신제품발표회, 기술세미나 등을 자체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야외에는 야외기계 시연장을 운영, 농기계들을 직접 시연할 수 있는 장소도 제공한다.
킨텍스 관계자는 “국내 최초의 농업융복합 첨단기술 전시회이기 때문에 업계 관계자들의 기대가 크다”며 “기존 농업전시회와의 차별화를 위해 파격적인 참가업체 혜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국내 농업전시회 중 최다 후원기관이 참여해 농업인의 대표적 정보 및 기술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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