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지털시티, 도내 중ㆍ고교생 초청 꿈 멘토링 실시

삼성전자 디지털시티는 17일 도내 중ㆍ고등학생을 사업장에 초정, 기업체험 기회와 진로 등에 관한 꿈 멘토링 학습을 진행했다.

삼성전자 디지털시티 본관에서 진행된 이날 프로그램에는 수원 구운중, 원일중, 남수원중학교 학생 90명이 참가했다.

이날 학생들은 삼성전자가 전자업계 선두기업으로 성장하기 까지 과정과 글로벌 경영활동에 대한 소개를 받은 뒤 홍보관으로 이동해 최신 IT제품을 접했다. 또 수원사업장 내 연구개발, 마케팅 분야 등에 종사하는 삼성 임직원들이 멘토로 나서 학생들에게 본인의 직무과 경험을 바탕으로 멘토링도 함께 진행했다.

삼성전자 수원지원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지역 미래를 위한 가장 효과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활동 영역도 꾸준히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 디지털시티는 수원지역에 국한됐던 꿈 멘토링 프로그램을 올해부터 도 전역으로 확대 오는 10월까지 학생 2천25명을 초청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광수기자 ksthin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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