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경찰서는 17일 서병순 서장과 최은정 생활안전과장, 어머니 폴리스 단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대상 성범죄 및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어머니 폴리스 간담회를 초평동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아동대상 성폭력 예방 및 학교폭력 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한 경찰서 활동사항에 대한 홍보와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협력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 서장과 어머니 폴리스는 활동 중에 겪은 고충과 건의사항 등을 직접 공유ㆍ소통하며 4대 사회악 근절과 아동대상 성범죄 및 학교폭력 예방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서병순 서장은 “어머니 폴리스의 항시적인 범죄예방 활동에 감사하다”며 “경찰과 협력단체 간 유기적 상호 협력을 통해 4대 사회악 근절과 더불어 의왕지역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다 같이 힘쓰자”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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