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아닌 ‘파트너’… 고객관리 등 다양한 지원
KCC가 지역 인테리어 중소 상공인들과 손잡고 침체된 건축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16일 KCC에 따르면 ‘홈씨씨파트너’를 통해 자사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인테리어 전문 매장인 홈씨씨와 중소 상공인들이 파트너십을 맺고 홈씨씨의 고품질 건축자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공서비스하고 있다.
홈씨씨파트너는 말 그대로 KCC가 지역 인테리어 중소 상공인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각 지역 중소 상공인들에게 온ㆍ오프라인을 통한 고객 연결과 검증된 품질의 자재 공급, 최신 트렌드의 인테리어 패키지 상품 개발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유대 협력을 강화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이다.
홈씨씨파트너는 지역 인테리어 업체의 기존 상호를 유지하고 홈씨씨 브랜드를 병행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가맹에 따른 보증금이나 ‘프랜차이즈’라는 이름으로 실시되는 추가적인 고가의 매장 리뉴얼 비용도 발생하지 않는 장점을 갖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자재의 구입과 판매는 물론 시공에 이르는 인테리어 사업 전과정을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고, 고객이 원하는 최신 스타일로 투명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건축자재를 안정적으로 제공받으면서도 영업 자율성을 보장받을 수 있다.
또 온라인의 홈씨씨사이트(home cc.co.kr)에서 제공하는 인테리어 디자인 스타일별 정보를 통해 최상의 인테리어 솔루션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으며 3D인테리어 디자인과 각종 상품정보를 통해 관련자재의 견적을 쉽고 빠르게 전달할 수 있다.
박수철기자 scp@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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