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군수 조윤길)은 15일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오는 21일까지 서해 5도 특산물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전 60주년을 맞아 접경지역에 있는 서해 5도의 특산물을 판매·홍보함으로써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옹진군과 롯데백화점이 함께 진행하는 행사다.
판매상품으로는 백령도 막걸리, 까나리액젓, 약쑥, 하수오, 반건조 우럭, 홍어 등 22개 품목이 판매되며 메밀을 이용해 만든 백령도 토속음식 짠지떡을 선 보인다. 또 백령도 양조장에서 생산되는 막걸리는 백화점에서 최초로 판매된다.
김창수기자 c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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