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경찰서(서장 서병순)는 10일 기능별 간부급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만족도 향상을 위한 과학치안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책회의는 자체적으로 파악한 지역사회 문제성 요인 12개 분야에 대한 토의를 통해 CCTV 설치와 야간 가로등 조도개선, 공ㆍ폐가 등 우범지역 설정 순찰활동 강화, 교통시설개선 등 대책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다.
또 장마철을 대비해 도로와 농경지 등 침수 우려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순찰을 통해 장마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서병순 서장은 “안정적인 치안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문제성 요인을 파악하고 4대 사회악 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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