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이 의사 가운을 입고 지적이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KBS 2TV '굿 닥터'의 제작사 로고스필름은 10일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문채원은 새하얀 의사 가운을 입고 사랑스러우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뽐내고 있다. 특히 단정하게 하나로 묶은 헤어스타일은 수수한 매력을 더해 눈길을 끌었다.
문채원은 '굿 닥터'에서 신념과 사명감이 강한 소아외과 펠로우 2년차 차윤서 역을 맡았다. 데뷔 후 처음으로 의사 역에 도전하게 된 그녀는 털털하고 보이시한 매력으로 새로운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사 관계자는 "문채원은 똑똑하고 책임감 있으면서도 소탈한 성격의 차윤서에 완벽히 적응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의사 역을 맡은 만큼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매력들을 발산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채원 의사 가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문채원 의사 가운 입어도 완전 예쁘네", "굿닥터 기대돼요", "저런 의사 있으면 매일 병원갈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굿 닥터'는 대학병원 소아외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전문의들의 노력과 사랑을 담은 휴먼 메디컬 드라마로, 오는 8월 5일 첫 방송된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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