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아웃도어가 클라이마쿨 보트 슈즈 3종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물 위에 뜰 정도로 가벼운 무게로 편안한 착화감을 자랑하는 슈즈이다. EVA와 네오프렌 소재가 유연하면서 안정적인 지지력과 뛰어난 착용감을 제공하기 때문에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데일리 슈즈로 활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또한 아디다스 특유의 탁월한 배수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빨리 마르는 속건 소재 사용으로 갑자기 내리는 소나기나 장마철에도 무리없이 신을 수 있다. 여기에 360 모든 각도에서 시원한 공기가 유입되는 클라이마쿨 기술로 내부의 열과 습기를 효과적으로 줄여줘 조금만 걸어도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롯데푸드는 ‘건강드림 365 견과’ 2종을 출시했다. 항산화 작용에 탁월한 크린베리를 넣은 ‘레드’와 칼륨이 풍부한 건포도를 넣은 ‘블루’ 등 두 종류로 출시됐다.
이 제품은 영양밀도가 높은 아몬드, 호두, 캐슈넛을 한국영양학회가 제안한 불포화지방산 비율에 적합하게 설계했고 크랜베리, 건포도를 더해 맛과 영양 두 가지를 모두 갖췄다.
또 엄선된 원료(햇 견과류)를 정확하게 배합할 수 있는 4MIX 자동계량 최신설비를 도입했고, 소포장 견과에 필수적인 질소 충전을 통해 견과류의 신선함을 유지했다. 소비자 가격은 레드와 블루가 각각 1천100원, 1천원이다.
동부대우전자는 2013년형 뉴(New) 공기방울세탁기의 신모델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세탁판의 구조를 비대칭 형태로 만들어 기존 제품보다 약 30% 이상 많아진 750만개의 공기방울을 발생시킨다.
또 세탁기 상단의 기울기를 15도 가량 높여 세탁물을 쉽게 넣고 뺄 수 있게 했으며, 상단에 라운드 형태의 와이드 글래스 도어를 채택해 세탁과정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세탁기 하단에는 발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을 배치해 불편함을 줄였다. 가격은 14㎏급(DWF-140NW, 화이트)과 15㎏급(DWF-150N, 노블실버) 각각 49만9천원과 69만9천원이다.
1991년 처음 출시된 공기방울세탁기는 공기방울이라는 세탁방법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당시 세탁기 시장 점유율을 10%에서 30%까지 끌어 올린 대표 브랜드다. 지금도 6~18㎏급 21종이 판매되고 있으면서, 국내 전자동세탁기 시장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다.
전통주 전문기업 국순당이 복날을 앞두고 전통 보양식과 잘 어울리는 소용량 ‘백세주 미니(美?)’를 개발·시판한다. ‘백세주 미니’는 여름 복날에 즐기는 보신음식인 삼계탕 등과 함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2~3잔 정도의 소용량인 95㎖로 개발됐다. 국순당은 ‘백세주 미니’를 계절 한정상품으로 삼복시즌에만 판매할 예정이다.
국순당은 백세주가 알코올 함량이 12.5%로 높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인삼, 오미자, 구지가, 황기 등 몸에 좋은 12가지 한약재가 들어있어 우리 전통 보양식과 궁합이 잘 맞는다고 전했다. 가격은 주요 마트 판매가 기준으로 800원이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