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고양원흥분양아파트(A2,4,6BL) 잔여세대 710호,주택을 소유해도 신청가능

LH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고양원흥분양아파트(A2,4,6BL)잔여세대 710호에 대해 주택을 소유해도 신청할 수 있도록 공급대상을 확대,선착순 분양을 시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뛰어난 서울 접근성으로 서울 강남, 서초지구와 더불어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로 선정된 고양원흥지구는 서울까지 10분내에 진입할 수 있는 탁월한 입지에 분양가가 기준면적당 845만원 수준으로 주변시세 보다 저렴하여 현재 3,183호중 2,473호가 분양됐다.

고양 일산신도시~신사동간 도로(2013년 3월 착공)를 이용 서울도심까지 30분내 접근할 수 있고, 강매~원흥간 도로(2014년 8월 개통예정)를 이용해 10분내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에 손쉽게 접근 가능하다. 또 지구 인근에 신설될 예정인 지하철3호선 원흥역 및 경의선 강매역으로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해질 전망이다.

무주택세대주만 가능한 것을 일반 실수요자들도 분양을 받을 수 있도록 공급자격을 완화, 주택소유 여부를 불문하고 선호하는 동호를 지정하여 공급하고 있다.

올해 11월부터 입주가 시작되는 고양원흥지구의 현재 남아있는 물량은 주로 전용면적 84㎡로 분양가가 인근 신규 민간 분양주택에 비해 저렴하여 실수요자라면 서울 전세값으로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분양문의 LH고양사업본부 960-9877∼8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