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 여성 미술인들로 구성된 광명여성미술협회가 결성된다.
여미협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서양화, 한국화, 공예, 도예, 조소 등 여성 미술인 1백여명으로 구성, 오는 20일 오후 6시 시민회관 소강당에서 창립식을 갖고 24일까지 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창립기념 전시회를 갖는다.
여미협 회원은 광명시에서 창작활동을 하고있는 여성 및 출향 광명인과 광명을 생활 터전으로 삼고 있는 여성 미술인으로 결성됐다.
회원들은 ▲연1회 정기전을 통해 창작 작품 발표 ▲회원들과 스케치 여행 및 단합회 ▲창작활동에 도움이 되는 강연회 및 기획전 ▲미술의 저변확대를 위한 문화 예술에 관한 재능 기부사업 등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광명=김병화기자 b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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