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8일 평생학습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중앙도서관 문화교실에서 개최했다.
4050세대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국내 유명 평생학습강사를 초청, 모두 11회에 걸쳐 운영했으며 평생학습활동가의 역할을 비롯한 성인학습자의 라이프사이클, 상담을 위한 스피치 기술, 의왕시 학습자원 찾기와 주민자치센터에서 현장실습 등을 통해 23명의 평생학습활동가를 배출했다.
앞으로 이들은 주민자치센터 등 교육기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평생교육 때 전문자원봉사자로서 다양한 활동을 벌일 전망이다.
김성제 시장은 “평생학습 활동가로 거듭난 여러분은 전문자원봉사자로 자부심을 느끼고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열심히 해 개인의 보람도 찾고 평생학습 발전에도 이바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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