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일산병원 ‘힐링캠페인’ 딱딱함 벗고… 일상 속 작은 행복 선물

다트왕대회ㆍ한방차 서비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해 즐거움ㆍ설렘 가득한 공간으로

“일산병원에서 ‘힐링’을 선물합니다.”

동국대학교 일산병원(병원장 채석래)이 다음달 23일까지 ‘2013년 Happy Hospital Season6’ 캠페인으로 환우들과 일반시민에게 행복을 선사한다.

Happy Hospital Season6는 ‘일상 속 작은 행복을 찾는 힐링 캠페인’을 슬로건으로 걸고 △1.3.3.힐링타임 △내 마음의 힐링다트왕 대회 △추억의 게임 △힐링핸즈 △캠페인 리더 △한방차 서비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특히 병원은 기존의 딱딱하고 어두운 분위기의 병원 이미지를 벗고, 찾아오고 싶은 공간이자 진정한 힐링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일방적인 하달형식의 병원 임·직원의 관습에서 탈피하고 환우에게 든든한 지원군이자 일반시민에게 높은 병원문턱을 넘어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서고자 다양한 커리큘럼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위해 병원은 최근 아침조회에서 캠페인 선포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캠페인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에게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2단부채 등 다양한 선물을 준비하는 이벤트의 장으로 연출돼 365일 즐거움이 가득한 설렘의 공간으로 마련된다.

이번 캠페인은 교직원, 환우, 보호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한방차 제공서비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그 외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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