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데프콘과 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MBC '무한도전'에 출연한다.
3일 MBC에 따르면 데프콘과 서장훈은 최근 진행된 '무한도전- 웃겨야 산다' 특집 녹화에 참여했다.
데프콘과 서장훈은 최근 목디스크와 탈장수술로 회복 중인 정준하와 정형돈을 대신해 녹화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 29일 '무한도전' 예고영상에는 병상에 누운 정준하와 정형돈의 모습을 공개한 후 직접 몸개그로 위기를 돌파하려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당시 데프콘과 서장훈은 얼굴을 가린 채 등장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무한도전 서장훈 데프콘 출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데프콘은 그렇다 쳐도 서장훈은 첫 무한도전 출연이네", "완전 재밌겠다", "이번주도 역시 무한도전은 본방 사수", "무한도전 서장훈 데프콘, 정형돈과 정준하 대신해서 빵빵 터트려 주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데프콘은 조정특집과 못친소 특집에 출연한 바 있으며 서장훈은 최근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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