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가 최근 환경개선공사를 마치고 준공됐다.
준공을 마친 노인요양센터는 화재로부터 입소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소방공사(스프링쿨러설치) 실시, 노인요양시설의 안전구조를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입소자들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도배공사와 장판 및 출입문을 교체했다. 지하1층에 가족 면회실을 신설, 입소자와 가족들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를 마련했다.
지난 2001년 개원한 이래로 13년간 운영해 온 세탁기와 건조기를 모두 교체했다. 엘리베이터도 일체점검 및 수리를 통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했다.
양기대 시장은 “입소자가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시설점검을 통해 기능을 보강해서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노인요양센터가 되도록 노력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광명=김병화 기자 b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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