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불교의 세계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왓 붓다랑시(Wat Buddharangsee) 한국지부 서울법당(주지 아피자야 스님)의 개원식이 30일 경기도 화성시 봉담에서 열렸다.
30일 경기불교문화원(원장 진철희)에 따르면 이날 개원식에는 호주와 태국,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태국스님 40여 명이 한국을 방문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왓 붓다랑시(Wat Buddharangsee) 한국지부 서울법당 개원은 취업 등의 이유로 고향을 떠나 한국으로 이주해 살고 있는 태국인들과 그 외 불교신자들을 위한 신앙의 공간을 마련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개원식을 위해 방문한 스님들은 3박4일 동안 한국에 머물면서 한국의 주요 사찰인 조계사, 와우정사등을 방문했으며 경복궁, 청화대 등 한국의 주요 문화재를 둘러봤다.
강현숙기자 mom1209@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