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ㆍ중기융합ㆍ항공대, ‘일자리 창출’ 맞손

지역 내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관과 중소기업, 대학이 손을 맞잡았다.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북부지부는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북부지회와 한국항공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지역내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협력사업 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진공과 항공대는 중기융합 북부지회 회원기업에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연계해 지원하고, 경영·기술분야에 대한 자문과 최신 정보를 제공한다. 또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 운영할 계획이다.

또 취업난 해소를 위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산업체 현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ㆍ구직 정보를 기업과 공유해 현장연수와 취업이 연계되는 공동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예정이다.

정자연기자 jjy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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