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EZ, 청라국제도시 토지소유자 불편 해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3일 지난 2006년부터 추진해온 청라국제도시 2-1단계 4,70㎢(1,349필지) 개발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신고서를 제출받아 토지대장, 지적도, 경계점좌표등록부 등을 지적공부에 등록하고 별도 작업을 통해 도시관리계획 DB구축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청라지역에 대한 토지대장, 지적도, 건축물관리대장 등 10여종의 민원발급 및 FAX 민원 처리는 물론, 토지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의 인허가 업무를 청라관리과에서 일괄 처리할 수 있게됐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신속한 민원발급을 위해 민원발급 창구 설치를 마쳤으며, 향후 전담인력 확충 등을 통해 지적측량 및 토지이동 인허가 등 정확한 지적공부 관리와 다양한 이용자 요구사항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창수기자 c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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