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안성팜랜드가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21일부터 오는 8월15일까지 어린이 야외 물놀이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팜랜드 야외 어린이 물놀이장은 휴양지의 이국적인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독일풍 건물을 배경으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이용객들의 안전을 고려해 일반풀장 2개, 유아풀장 1개, 물놀이장 1개를 따로 분리해 설치했다. 물대포존, 어린이에어슬라이드, 1일 목장체험교실, 도그쇼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특히 1일 목장체험교실은 도시생활에 익숙한 아이들이 드넓은 초원에서 우리나라의 다양한 가축들에 대해 이해하며, 농축산업의 소중한 가치를 체험과 학습을 통해 배울 수 있다. 야외 방목장에서의 먹이주기, 가축체험교실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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