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다음 달 17일까지 종사자 10인 이상인 광업과 제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한국표준산업분류 B 광업, C 제조업을 영위하는 사업체로 국내에 사업장이 있으면서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인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의왕시는 200개 사업체가 해당한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사를 실시하며 올해는 행정자료 활용을 확대해 통계자료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한 프랜차이즈 통계를 개발해 정책부처 및 국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변화와 불확실성이 높아가는 시대에 각종 정책을 올바르게 입안하기 위해서는 정확하게 만들어진 통계가 뒷받침돼야 한다”며 “통계의 정확성은 조사대상의 정확한 응답에서 시작되므로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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