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휴식 후 20일 선발 등판
뉴욕 양키스 구단은 19일(한국시간) 오전 8시5분 뉴욕 브롱크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다저스와 양키스와의 경기를 비 때문에 연기한다고 경기시작 20여분을 앞두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날 경기에 선발 등판해 시즌 7승 도전에 나설 예정이었던 류현진은 하루 휴식을 취한 뒤 20일 열리는 더블헤더 첫 경기(오전 2시)에 선발등판한다.
경기 시작 3∼4시간 전부터 내린 쏟아진 비는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서서히 잦아들기 시작했지만 양키스 구단은 비가 그치지 않을 것으로 판단, 경기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박민수기자 kiry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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