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 없는 스킨십, 뭔가 잡기는 잡아야 겠고…"자기야 발 잡을게"

영혼 없는 스킨십, 뭔가 잡기는 잡아야 겠고…"자기야 발 잡을게"

'영혼 없는 스킨십'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영혼 없는 스킨십'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 장 올라왔다.

공개된 '영혼 없는 스킨십' 사진 속에는 한 커플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속 남자친구로 보이는 한 남성은 컴퓨터 화면을 보면서 한 손으로 여성의 발가락을 쥐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여성에게 눈길도 주지 않은 채 컴퓨터 화면만 바라보고 있는 남성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영혼 없는 스킨십'이라는 제목을 붙여 많은 이들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냈다.

'영혼 없는 스킨십'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영혼 없는 스킨십, 오래된 연인인가보군", "영혼 없는 스킨십, 저녁이 되면 의무적으로 전화를 하고...", "영혼 없는 스킨십, 근데 하필 잡아도 발가락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영혼 없는 스킨십,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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