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와 문화의 이해…‘유네스코가 들려주는 아시아 아홉 문자 이야기’ 출간

아홉 가지 아시아 대표 문제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유네스코가 들려주는 아시아 아홉 문자 이야기’(한림출판사 刊)가 출간됐다.

이 책에는 동아시아 문자(한글, 한자, 가나문자), 동남아시아 문자(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데바나가리 문자 및 아랍 문자, 키릴 문자 등 아시아의 다양한 문자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다.

또 고유 문자에 관한 이야기를 통해 그 속에 담긴 역사와 문화를 알리면서 문화유산으로써 문자 보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문자 이야기와 함께 각 나라의 문자와 고대문자를 사진으로 곁들여 독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정우탁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국제이해교육원장은 발간사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문자에 대해 배우고 그를 통해 아시아의 여러 나라를 이해하도록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값 1만3천원

장혜준기자 wshj22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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