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원예술대학교(총장 이남식)는 예술분야와 디자인분야의 인재를 발굴ㆍ육성하기 위해 최근 제5회 실기대회를 개최했다.
전국 고등학교 재학생과 졸업자를 대상으로 개최된 실기대회는 예술분야 150여 명과 디자인분야 200여 명 등 350여 명이 신청자가 참가했으며 실내ㆍ디자인 분야와 실외(캠퍼스)ㆍ예술계열로 나누어 진행됐다.
예술분야 주제는 ‘건물이 있는 풍경을 그리시오’, 디자인분야는 ‘지구 온난화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디자이너 입장에서 표현하시오’로 각 분야 대상에게 상금 100만 원과 상장, 1학년 등록금 면제의 혜택을 주며 최우수상은 상금 50만 원을 지급하고 1학년 1학기 등록금을 면제해 준다.
또 우수상과 장려상, 입선작에 대해서도 시상하며 우수 교사상 2명에게는 상패와 상금 20만 원이 주어진다.
수상자 발표는 이달 말께 계원예술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계원예술대 관계자는 “이번 실기대회는 예술ㆍ디자인 분야의 인재를 발굴해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매년 우수한 디자인과 조형예술 분야의 인재를 발굴해 국내의 권위 있는 실기대회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했다.
한편, 계원예술대는 국내 유일의 예술?디자인 전문 교육기관으로 상상력과 창의성 중심의 디자인과 예술 교육을 지향하며 매년 실기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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