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KGC인삼공사 윌슨과 용품후원 3년 계약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스포츠 브랜드 ‘윌슨(Wilson)’으로 유명한 아머스포츠 코리아와 3년 계약을 체결했다.

KGC인삼공사(단장 강주원)는 지난 2011년부터 1년 단위로 후원 계약 관계를 맺어온 아머스포츠 코리아(대표이사 최삼규)와 향후 3년간의 농구단 용품 후원 및 상품화 사업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연간 2억5천만원 정도이며, 매년 일정 비율의 증액과 우승·준우승 등 성적에 따른 별도의 인센티브 등도 포함돼 있다.

한편, 아머스포츠 코리아 대표 브랜드인 ‘윌슨(Wilson)’은 야구, 농구, 축구 등의 스포츠에서 세계적인 명성이 있는 스포츠 전문 브랜드다.

박민수기자 kiry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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